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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3

멕시코 멕시코시티 여행 메트로폴리탄 국립궁전 마요르신전 멕시코시티 시간 (GMT-5) 한국과 14시간의 시차, 즉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멕시코시티 인구는 뉴욕보다 조금 많은 890만. - 245일간의 아메리카 10개국 배낭여행 - ​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게스트하우스로 가는데 시원하게 창문을 열고 달린다. 먼지는 전부 나의 폐 속으로~~ 멕시코 시티 치안.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중국인 여행객은 저녁 11시에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핸드폰을 빼앗겼고 과테말라에서 만난 한국인 부부는 멕시코시티에서 지갑을 털려 하마터면 조기 귀국을 할 뻔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페루에서 늦은 밤 호스텔을 찾아가는 길에 핸드폰을 털리게 된다. ​ 지하철에서 나와서 게스트하우스까지 걸어가는 길에 멕시코 정통 음식인 타코를 팔고 있는 길거리 음식점을 발견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환상.. 2021. 8. 10.
멕시코 여행기 과나후아토 피필라전망대 머미Mummy 미이라 박물관 - 245일간의 아메리카 10개국 배낭여행 - ​ 피필라 전망대 Pipila ​ 온라인에서 우연히 한장의 사진을 보고 너무 이뻐서 멕시코여행을 하면 과나후아토는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피필라 전망대에 올라가면 아름답고 화려한 과나후아토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수 있다. 겉에는 페인트칠을 하지 않은 집들도 많이 보인다. ​​ 여행하면서 라틴사람들이 나이를 불문하고 아무데서나 물고 빨기를 시전하는 모습을 몇번 목격했다. 지인들한테서 들은 걸 종합해보면 라틴사람들한테 내일은 없다. 오늘을 즐기면서 살고 오늘 먹고 죽자식으로 사는 가치관인거 같다. 어디가나 음악이 있고 부유하지는 않지만 즐거워 보이긴 했다. 그들이 즐거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 지금 당장 행복한게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다.(얼마전까지 .. 2021. 5. 17.
멕시코 여행기 멕시코시티 근교 테오티우아칸 - 245일간의 아메리카 10개국 배낭여행 - ​ 테오티우아칸은 가이드를 끼고 가면 좋겠지만 에스빠뇰도 모르고 영어도 유적 설명을 알아들을 만큼 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혼자 다녀오기로 했다. ​ Autobuses Del Norte 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테오티우아칸에 다녀올수 있다. 17년 기준 왕복 티켓이 100페소였고 갈 때 버스는 시간이 정해졌지만 멕시코시티로 돌아올 때는 시간에 상관없이 충분히 돌아보고 같은 버스를 잡아타고 돌아오면 된다. ​ 중남미여행내내 이런 화장실이었고 이건 그나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거.. 대부분 입구에서 화장실 이용료를 내고 휴지를 받는 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티슈는 필수. 테오티우아칸 Teotihuacán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되고 .. 2021. 5. 17.